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유럽 여행] 빈 시내에서 공항 가는 법, 도하 공항 경유 - 오스트리아🇦🇹 (15) 빈 시내에서 공항 가는 법 빈 시내에서 빈 국제공항으로 가는 법은 시내로 들어올 때와 똑같다. OBB를 이용하거나 CAT을 이용하면 된다. 두 열차의 차이점은 탑승 역이 다르다는 점인데 OBB는 빈 중앙역, CAT은 빈 미테역이다. 시간이나 가격 비교에 대한 부분은 아래 포스팅에 게시해두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건 몰랐던 정보인데 만약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항공을 이용한다면 Wien Mitte의 CAT 센터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미리 수하물을 부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잘 이용한다면 충분히 CAT의 비싼 요금을 커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 : 1997년에 결성된 최초의 항공동맹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소속 항공사는 .. 더보기 [동유럽 여행] 빈에서의 마지막, 기념품 마너 샵(Manner shop)과 성 페터 성당 - 오스트리아🇦🇹 (14) 이번 동유럽 여행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오후 5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그전에 일찍 일어나 최대한 마그넷이나 기념품들을 사기 위해 마너 샵과 수비니어 샵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성 페터 성당도 보고 비엔나 거리를 최대한 느끼려고 했던 것 같다. 짐을 챙긴 후에 나갈 준비를 마쳤다. 마너 샵 (Manner Shop Wien Stephansplatz)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를 꼽으라면 마너 샵을 꼽을 수 있겠다. 유명한만큼 빈의 어딜 가나 볼 수 있고 웨하스로 유명하다. 친구나 가족들한테 선물하기도 좋고 기념품으로도 최고! Stephansplatz 7, 1010 Wien, 오스트리아 매일 10:00 - 21:00 https://www.manner.com/ Home Manner Original Nea.. 더보기 [동유럽 여행] 빈 슈니첼 먹방쇼, 슈니첼 맛집 - 오스트리아🇦🇹 (13)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면서 슈니첼만 3번을 먹었다. 빈에서 2번, 할슈타트에서 1번... 거의 하루에서 이틀에 한 번은 먹은 꼴! 이유는 혼자 여행을 하니 음식 도전이 힘들어서 맛있었던 슈니첼만 시켜서 먹었던 것 같다. 그래도 슈니첼만 먹으면서 비교가 되는 레스토랑도 있겠지만 내가 갔던 세 곳 모두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슈니첼과 셋 다 다른 사이드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세 슈니첼 레스토랑 모두 추천한다! 슈니첼 킹(Schnitzel King)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슈니첼 맛집. 슈니첼 중의 왕이라고 하는 슈니첼 킹은 다른 슈니첼 가게들보다 저렴하고 맛있어서 굉장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위치도 빈 중앙역과 가까워서 인기가 많다. 포장도 많이 하고 배달도 가능하다! Favoritenstraße 84, 1100 .. 더보기 [동유럽 여행] 클림트의 <키스>를 직접 보다, 벨베데레 궁전 - 오스트리아🇦🇹 (12) 조금 쉬다가 나름 숙소 근처에 있었던 벨베데레 궁전으로 구경을 갔다. 유명한 클림트의 키스가 소장되어 있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 중 하나였다. 슈테판 대성당을 보고 내려오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꺼져서 구글 맵 없이 거의 2시간이 걸려서 호텔에 도착했기 때문에 정말 쉬고 싶었지만 다음 날이 한국으로 들어가는 날이라 조금 더 힘을 냈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Prinz-Eugen-Straße 27, 1030 Wien, 오스트리아 매일 10:00 - 18:00 입장료 : 하단 기재 https://www.belvedere.at/ Belvedere Museum Wien | Startseite Im Überblick: Klimt. Inspired by Van Gogh, Rodin,.. 더보기 [동유럽 여행] 슈테판 대성당 내부와 전망대 비교! - 오스트리아🇦🇹 (11) ALT & NEU 구경을 마치고 호프부르크 왕궁 외관을 구경한 뒤에 슈테판 대성당으로 향했다. 슈테판 대성당에는 전망대가 있고 남탑과 북탑으로 나뉜다. 나는 항상 어느 도시에 가면 전망대는 가보는 편이다. 그 도시를 위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럼 슈테판 대성당과 전망대에 대해 알아보자! 슈테판 대성당 (Domkirche St. Stephan) Stephansplatz 3, 1010 Wien, 오스트리아 월-토 : 06:00 - 22:00 / 일요일, 공휴일 : 07:00 - 22:00 http://www.stephanskirche.at/ 입장료 : 무료 전망대 남탑과 북탑 차이? 남탑 북탑 운영 시간 09:00 - 17:30 09:00 - 17:30 가격 5유로 6유로 높이 남탑 > .. 더보기 [동유럽 여행] 영화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 ALT&NEU 바이닐샵 - 오스트리아🇦🇹 (10) 영화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로 유명한 ALT & NEU에 다녀왔다.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했을 때부터 꼭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돼서 갈 수 있었다. 링 거리(빈 중심지)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나는 충분히 가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뭔가 한국에서도 바이닐 샵 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ALT & NEU는 유럽 감성의 바이닐 샵 느낌이 있다. ALT & NEU 영화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로 독일어로 ALT는 오래된, NEU는 새로운 이라는 뜻이다. 외부에는 LP판을 형상화하는 간판과 함께 내부에는 다양한 LP와 CD가 진열되어 있다. Windmühlgasse 10, 1060 Wien, 오스트리아 월-금 : 13:00 - 18:00 / 토 : 10:00 - 13:00 / 일요일 휴무 구글 맵에 'Teu.. 더보기 [동유럽 여행] 빈 오페라 하우스와 슈테판 대성당 야경, 카페 자허 구경과 젤라또 맛집 - 오스트리아🇦🇹 (9) 산책 겸 링 거리로 들어가서 빈 오페라 하우스와 슈테판 대성당의 야경을 구경했다. 조금 지칠 때 쯤 슈테판 대성당 주위 젤라또 맛집도 가서 휴식을 했다. 오페라 하우스와 슈테판 대성당은 낮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 특히 슈테판 대성당의 경우 굉장히 웅장해서 인상 깊었다. 빈 오페라 하우스에서 슈테판 대성당 까지 걸어가는 길에 버스킹도 구경하고 카페 자허도 보면서 여유롭게 걸어갔다. 파스타를 다 먹고나서 D번 트램을 타고 링 거리쪽으로 들어갔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빈 오페라 하우스. 조명 덕분인지 더 웅장해보였다. 다음에 가면 꼭 오페라 공연을 보고 싶다! 분수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쉬고 있었다. 유명한 카페 자허 앞도 구경했다. 호텔과 같이 운영하는 카페고 초코 케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 더보기 [동유럽 여행] 비엔나 에어비앤비 체크인 2시간 전에 취소당하고 환승 기차 놓친 사람이 있다? - 오스트리아🇦🇹 (8) 할슈타트에서 빈으로 돌아올 때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체크인 2시간 전에 숙소 체크인이 취소되고, 열차가 지연 도착해서 환승해야 하는 열차도 놓치고... 하지만 이런 일도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하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상황을 넘겼나 싶다. 할슈타트 역에서 OBB 열차를 기다리고 있을 때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체크인 시간이 언제인지 물어보고 알겠다고 했더니... OBB 열차를 타고 이동중에 갑자기 난방 시스템이 고장났다며 숙소 체크인이 안된다고 연락이 왔다. 무슨 체크인 2시간 전에 체크인을 못한다고 하는지... 심지어 1박도 아니고 2박이었기 때문에 더 초조했다. 공사해야된다고 내 일정은 나몰라라 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났다. 일단 빠르게 부킹닷컴에서 호텔을 겨우 예약하긴 했는데... 아.. 더보기 [동유럽 여행] 할슈타트 케밥 맛집, 배편 시간과 전망대 추천 - 오스트리아🇦🇹 (7) . 할슈타트는 물가가 비싸서 저렴한 음식이 드물다. 가난한 여행자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케밥 맛집을 가서 점심을 해결하고 뷰가 이쁘다는 할슈타트 전망대도 가봤다. 그렇게 할슈타트 여행이 끝나고 배를 타고 할슈타트 마을을 떠났다. 할슈타트 날씨가 좋기가 힘들다고 들었는데 내가 있을 때 쨍한 할슈타트를 볼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럼 할슈타트 케밥 식당부터 소개하자면, Karmez Kebap Cart 할슈타트 마을 중심에 있고 가볍게 먹기 좋은 케밥집. Landungspl. 101,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 월-금 : 11:00 - 18:00 / 토-일 : 10:30 - 18:00 케밥 5.9유로부터 / 핫도그 4.9유로부터 실내는 없고 모두 야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케밥 종.. 더보기 [동유럽 여행] 할슈타트 송어구이 맛집 제비어트 자우너, 할슈타트에서 1박 2일 첫 째날 - 오스트리아🇦🇹 (5) 할슈타트에서 1박 2일 여정이 시작됐다. 제비어트 자우너라는 레스토랑에서 송어 구이와 슈니첼도 먹고 호수 바로 앞에 있는 호수뷰 숙소에서 좋은 밤을 보냈다. 여유롭게 돌아보는 할슈타트는 이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만큼 추천하는 장소이다. 할슈타트 역 바로 옆에 내리막이 있는데 그 길로 내려가면 선착장이 있다. 여기서 마을로 들어가는 배를 기다리고 표를 구매해서 타면 된다. 배가 오면 직원분께 표를 사면 되는데 가격은 ~유로이고 왕복으로 사면 두 장을 주고 한 장은 찢는다.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 잘하기!) 배를 타고 할슈타트 마을로 출발! 소요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고 꽤 빠르게 마을로 다가간다. 거의 다 왔을 때의 풍경인데 정말 아름다웠다. 도착하고 내려서 바라본 풍..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