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에서 빈 시내 가는 방법
시간 여유가 있다면 저렴한 OBB를 타는 것이 베스트다. 10분 늦게 도착하지만 가격 차이가 거의 10유로가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 좋게 시간대가 맞다면 OBB Railjet을 타면 약 15분만에 빈 중앙역에 도착한다.
CAT은 가격도 비싸고 빈 중앙역에도 내려주지 않기 때문에 별로지만 그만큼 타는 사람이 없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1. OBB
- OBB
- Wien Airport(빈 국제공항) → Wien Hbf (빈 중앙역)
- 가격 : 편도 4.3유로
- 소요시간 : 약 26분
- 배차시간 : 8분, 22분
- 근처 지하철역 : Wien central T
- OBB Railjet
- Wien Airport(빈 국제공항) → Wien Hbf (빈 중앙역)
- 가격 : 편도 4.3유로
- 소요시간 : 약 15분
- 배차시간 : 30분
- 근처 지하철역 : Wien central T
2. CAT
- Wien Airport → Wien Mitte
- 가격 : 편도 14.9유로 / 왕복 24.9유로
- 소요시간 : 약 16분
- 배차시간 : 30분
- 근처 지하철역 : Landstrabe

입국심사와 수하물을 찾고 빈 국제공항을 둘러봤다. 두브로브니크나 스플리트 공항에 비해 빈 국제공항은 굉장히 컸다.


빈 시내로 가기 위해 CAT열차를 탔다.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할까봐 탔는데 OBB를 탔어도 됐을 것 같다.
그래도 언제 타보겠냐는 마음
OBB에 비해 비싸지만 사람도 적고 내부도 깔끔해서 굉장히 쾌적하다.

이렇게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사람이 적어서 짐 보관함도 텅텅 비어있다.


빈 서역에 내려서 숙소쪽으로 걸어갔다.
비가 조금씩 내렸는데 원래 비를 안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감성있어서 좋았다.

숙소 건물!
경찰서가 바로 밑에 있어서 조금 쫄았다.
깔끔하고 안락했던 오스트리아 첫 숙소.

살면서 처음 보는 닌텐도 게임보이도 있어서 테트리스 몇 판 했다.


에어비앤비로 예약했고 쉐어하우스처럼 주인과 함께 사용한다.
부엌과 화장실은 공용이고 각자의 방이 있다.


마트에서 산 커리랩?과 오스트리아 비요뜨
거의 저녁 7시라 식당이 닫아서 저녁은 이걸로 떼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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